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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효야! 남중국해 영유권 판결을다 무효라고 주장하는 중국과 아무말도 못하는 필리핀카테고리 없음 2020. 7. 14. 22:36
다 무효야! 남중국해 영유권 판결을
다 무효라고 주장하는 중국과 아무말도 못하는 필리핀
필리핀 이민 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7/12/16/read-arbitral-courts-ruling-on-philippines-vs-china
판결 재판문
남중국해 영역은 중국과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간의 분쟁지역으로, 이미 필코티비에서 여러 번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워낙 말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지난 2016년 pca라는 네델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 상설중재재판소에서 남중국해 영해의 주권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의를 진행했었는데요, 마닐라 소재 중국 대사관측은 돌연 2016년 진행된, 즉 필리핀 영해로 판결된 이 재판의 결과가 모두 불법적이고 무효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 대사관 측은, PCA 가 중재한 이 판결에 중국은 수락하거나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중국은 어떤한 것도 수용할수 없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일본도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이러한 억지 주장은 그럴수 있지요.
문제는 이렇게 주장하는 중국에 대한 필리핀의 태도 입니다.
해리로크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무효화 하려는 중국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것않을 것 말하며, 재판의 결과는 바뀌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리핀은 필리핀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되, 할 수 없는 것은 미뤄두겠다는 에매모호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결국, 필리핀은 중국과의 영해분쟁에서 어자피 소극적인 행동을 취해도, 미국이나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등이 남중국해를 가지고 중국가 지지고 볶고를 하기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겠다는 심보인데요, 개인적으로 영토나 영해문제에서는 어떠한 국가도 눈에 쌍심지를 키고 싸울거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극적 외교 전략도 필리핀식 외교 전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7/14/20/3-in-5-pinoys-believe-china-held-back-pandemic-info-sws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제 필코티비 시청자분들께서 익숙하실만한 SWS 쇼설웨더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필리핀 설문조사기관에서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도대체 누가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항상 필리핀 뉴스에 나오는 이 설문조사에서
SWS 에서는 이번 바이러스 사태에 중국측이 제공하는 정보를 얼마나 신뢰하느냐? 라는 질문에5명중 3명은 중국이 제대로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이 이 사태에 책임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7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중국이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필리핀의 한 상원위원이 이 바이러스 상황의 원인을 중국으로 말하고, 모든 비용을 중국측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자, 중국 대사관측은 “중국은 필리핀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것이며, 필리핀정부와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함께 극복을 하겠다면서도, 중국의 책임이다 라는 말에는 말도안된다 라는 답변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상 오늘의 필코티비 이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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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