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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필리핀회화 강의카테고리 없음 2020. 4. 3. 11:31
안녕하세요
필코티비 이원장입니다.
오늘부터 유튜브의 제 채널을 통해서 기초 필리핀어를 강의하려고 합니다.
필리핀은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다르게 영어를 공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행이나 이민 그리고 어학연수지로도 많이 찾는 나라인데요
그러나 필리핀은 마닐라 사람들이 주로사용하는 따갈로그라고 하는 자국 공용어를 가지고 있고,
7107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가로 각 지역마다의 서로다른언어가 정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 마닐라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루손지방의 언어는 따갈로그라고 불리고 있고, 제2의 수도인 세부지역, 중부 비사야스라고 하는데 이 세부의 사람들은 세부아노,혹은 비사야 라고 하는 서로 완전히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세부에 사는 필리핀사람이 마닐라에 가서 세부에서 사용하는 세부아노로 소통을 하려하면 마닐라에 있는 그 누구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이에 19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미국의 통치시기당시 자국민끼리도 서로 말이 다른 필리핀의 상황을 어렵게 여긴 미국이 정규교육과정에 영어과정을 포함시켜 자국민의 공용어를 영어로 사용하게 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이 공용어를 영어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필리핀은 동남아국가중,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이상으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가 되었고 현재도 따갈로그라고 하는 마닐라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제1의 언어 그리고 제2의 공용어를 영어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사업을 하실떄 태국이나 베트남같이 자국어가 우선이 되지 않고 영어로 된 서류등이 보편화 되어 있어 사업이나 의사소통이 편한 것이 타 동남아 국가에비해서 가장큰 장점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그래서 오늘부터 필코티비에서는 이곳 필리핀사람들과 더욱더 친숙해지기 위해서, 간단한 현지 회화를 가르쳐드리는 강의를 하려고 합니다.
강의 선생님은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선생님인 퀴니 선생님이 원어민으로 가르쳐 드리고, 간단한 회화이니 만큼 마닐라사람들이 사용하는 따갈로그, 세부사람들이 사용하는 비사야 두개의 언어로 강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코티비의 필리핀 회화강의가 여러분의 필리핀 사업, 교류 등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을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