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막탄콘도분양정보| 필리핀세부막탄뉴타운콘도분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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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원장은 필리핀 세부, 막탄에 살고있습니다.

막탄이 어디인지 모르시는 시청자분게 잠시 설명을 해드리면,

우리가 필리핀 세부라고 알고 도착하시는 공항이 있는곳,

세부에 오셔서 머무르시는 대부분의 리조트가 있는곳이 막탄입니다.

적절한 비유일진 모르겠지만, 인천광역시 옆에 있는 영종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저는 막탄이 좋습니다.

막탄은 한국인 주력 관광지이다보니, 필리핀 속 작은 한국 같은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두리번 거리며 한번가기도 어려운 5성급 리조트도 막탄에서는 외국인이라는 특권으로로비까지는 편안하게 가서 바다보고 가족끼리 놀러온 관광객들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오는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몇 년전 막탄뉴타운이라 불리는 신도시가 들어왔습니다.

예전 막탄섬은 리조트 외에 큰 건물이 별로 없었는데, 막탄 뉴타운이 생기고 난 후 정말 새로운 도시가 하나 생겼습니다.

문제는 이 막탄 뉴타운이 중국인 자본으로 지어져서그런지, 중국인들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들이 현지에서 어떤일을 하는지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막탄뉴타운에 분양하는 콘도를 보러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밥을 먼저 먹습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입니다.

바이러스 상황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빅맥버거를 시킵니다.

빅맥버거가 없답니다.,

치즈버거를 시킵니다.

치즈버거도 없답니다.

맥도날드에 햄버거가 없답니다.

모가 있냐 물었더니, 치킨버거만 있답니다. 빈정상했습니다. 

막탄 뉴타운 모델하우스 입니다.

바이러스 이전에는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면 됬는데,

지금은 예약을 해야 방문할수 있습니다. 예약시간엔 부담스럽게 저만 볼 수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내부입니다. 엄청 넓습니다.

그리고… 저와 시청자분들을 위해? (팔기위해) 열심히 설명하는 세일즈맨이 있습니다..

 

전 유튜브 찍으러 왔는데,유튜브 하러왔다고 말할수도 없고, 졸지에 집 사려는 사람처럼 연기를 해야할꺼 같습니다.

땀이납니다.

 

시청자 여러분! 필리핀 부동산 컨탠츠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저를 봐서라도

이쯤에서 구독과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콘도을 보러 갑니다.

이 콘도의 이름은 맨체스터은 콘도라고 합니다.

36.5스퀘어 미터, 11평 정도 되는 콘도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보여드린 아얄라건설사에서 지은 원베드 만한 콘도입니다.

가격은 주차장 포함 7밀리언페소 한국돈 1억7천만원정도인데, 지금 구매하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조용히 집을 구경하겠습니다.

주방과 거실 그리고 방이 분리 되어 있어서 아담하고 예쁜 집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용히 찍고 가고싶었는데 세일즈맨이 갑자기 설명을 합니다.

전 집 사려고 온 것이 아닌데….열심히 하는 세일즈맨에게 미안합니다.

이집을 구매하면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어있는것과 같은 티비 냉장고 식탁을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콘도는 원퍼시픽 레지던스 콘도입니다.

크기는 41.4 스퀘어 미터 12.5평정도 입니다,

가격은 주차장 없이 6.8밀리언 페소 한화 1억6천8백만원이라고 합니다.

역시 지금사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꾸 저보고 집 사라고 합니다.

있는척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는 보는데 속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모델하우스를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모델하우스처럼 꾸미고 살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침실 내 화장실벽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당황했습니다.

실재 건설시에는 벽으로 막아놓는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이집은 거실과 침실이 유리중문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중국건설사가 짓는집이라 완공된 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내는 좋습니다!

!

이렇게 오늘 세부 막탄 뉴타운에 건설되고 있는 콘도 분양사무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막탄에 정착했을때에는 시골이다, 막탄보이다 이러면서 현지인들에게도 무시아닌 무시를 당했는데, 요즘은 막탄집값,땅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뉴타운 지역은 더욱 발전할거라고 합니다.

 

뉴타운 한국분들 중국사람들 참많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딜가든 외국인은 저만있는 것 같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이 외로움을 잊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