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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의 바이러스대처를 평가하는 필리핀성공했다고 하는사람들과 실패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립카테고리 없음 2020. 6. 26. 13:36
지난 3개월간의 바이러스대처를 평가하는 필리핀
성공했다고 하는사람들과 실패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립
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은 오늘까지 330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완치자는 8910명 사망자는 1212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3개월이상 지속된 락다운으로 인하여, 다른 국가에 비하여 가장 오랫동안 락다운상황을 유지학고 있는 국가라는 말도 있는데요, 이런상황에 현재 필리핀이 바이러스에 대처하고 있는 상황을 성공한 성과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실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
우선 현재 필리핀의 바이러스 대처상황을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표는 필리핀 전 대통령인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입니다.
아로요는 하원의원들에게 연설을 통하여, 두테르테 대통령이 강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높게 칭찬하며, 미국은 5.2%의 바이러스 사망률을 기록한 반면, 필리핀은 3.7%의 바이러스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전세계 평균사망률인 5.3%보다도 낮은 수치라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필리핀의 모든 의료인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로요는 본인이 필리핀의 대통령직을 수행하던 2003년 사스때를 회고하며, 대통령직에 있는 사람을 비판하기는 쉽지만, 막상 책임을 지고있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사람과 이와 관련된 모든사람들은 존경심을 받아야 한다며, 현재 필리핀이 이 상황을 매우 잘 이끌고 있다고 말하였습다.
실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한편 필리핀의 바이러스 대처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표로는 다름아닌 현재 필리핀 부통령인 레니 로브레도 입니다. 로브레도는 필리핀보건부가 바이러스를 처음 인지한 지난1월 중국의 항공편 취소와 검역에 대한 처리를 엄격히 하지 않았다 라고 비판하며, 3월 지역사회격리가 시작했을떄에도 관련 장비나 검사킷 구매에 있어 긴급함이 없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로브레도 부통령은 필리핀은 현재 하루 12000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는 필리핀 정부가 말하는 매일 3만건의 검사를 하겠다는 계획에 반도 못미치고 있다면서, 다른나라에 비해 필리핀의 대처는 항상 늦다!라며 지금의 상황이 다른 나라의 상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듀크 보건보장관은 필리핀이 바이러스 관련 물자를 수급하는데 있어서 늤었다는것에 즉각 부인하며, 이는 필리핀만 늦은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물품이 부족했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전세계 어디나, 정치권에서의 이러한 견제는 너무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대처가 늦었다 늦지않았다가 중요하다기보다, 상황이 얼마나 잘 해결이 되었는지가 중요한것이다 보니, 원인이야 어떠든, 필리핀이 다시 안정을 찾는 시기가 다시 왔으면 합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 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