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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사월급?필리핀간호사월급?필리핀의료진 보상금지급카테고리 없음 2020. 6.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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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드리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은 오늘까지 2만건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하루 최대 1000건 이상, 평균 600건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숫자는 984명 입니다. 이로 인하여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감염률 대비 최대 사망률, 그리고 최저 완치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보건부는 완화된 락다운 조치와, 기존 검사자들의 검사결과가 늦어지고 있어, 향후 더 높게 나올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6/4/covid-19-health-workers-benefits-.html
이러는 와중에 안타까운 상황은 필리핀은 의료진 감염률 또한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바이러스와 싸우는 사람들로, 위험하긴 하여도, 일반인보다 보호장비를 많이 하고 있어, 한국이나 타 국가의 경우 의료진의 감염률이 적은 반면 필리핀은 현재 의료진감염 그리고 의료진 사망이 있다르고 있으며, 지난 4월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는 타 국가 대비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 의료진의 상황에 경보를 울렸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3월 필리핀 의료진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도중 감염이 되거나 사망할 경우 국가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나, 32명의 사망자를 포함 약 2600명 이상의 의료진이 감염된 현재 그 누구도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즉각 이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하였고 이에 6월9일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중증의료진 79명은 1인 십만페소 한화 약 250만원, 바이러스로 사망한 의료진 32명은 그 가족에게 1밀리언페소 한화 2500 만원을 지급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의사의 평균 월급이 6만6천페소 한화 약 165만원 간호사의 평균 월급은 약 만페소 한화약 2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의료진이 감염시 지급되는 위로금을 보니 이들의 월급에 4배에서 10배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받는 것이 되고 되고, 사망시 월급대비 15배~ 100배 정도의 위로금이 책정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국가의 어떤 사람이든, 생명은 그 무었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생명에 값을 매기는 것이 옳은일은 아니지만, 필코티비 시청자분들께 한국의 보험과 비교하여 이해하실수 있게 설명드리고자 말씀드렸고요. 오늘도 덥고 열악한 상황에서 힘들게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필리핀의 의료진, 한국의 의료진, 전세계의 의료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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