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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확진자 30만이 넘은 필리핀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자세!!카테고리 없음 2020. 9. 27. 13:15
UP experts note COVID-19 downtrend but says Metro Manila should remain in GCQ
MANILA— A UP research group on Saturday noted a downtrend in the number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cases in the country but said epicenter Metro Manila must remainder under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GCQ), warning that a premature easing w
news.abs-cbn.com
필리핀은 오늘 274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30125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필리핀에서 30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만, 신규 감염자는 감소추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에서는, 현재의 감소추세를 예의 주시하며, 현재의 지역격리상태에서, 10월1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지역별 격리수준을 정할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궁에서 결정되고 있는 보고서의 내용으로는 10월1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지역은 여전히 GCQ,MGCQ 상태를 유지하되,
현재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일부지역에서는, 마침내 격리조치가 해재된, 뉴 노멀지역으로 선포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마닐라 지역을 여전히 일반 격리지역상태인 GCQ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 필리핀인들의 최대의 축제이자 명절인 12월 크리스마스를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였습니다.
필리핀인들은 1년을 사는 이유가 크리스마스를 위해 산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기는데, 현재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메트로 마닐라지역을 계속 통제해여, 12월까지 최대한 신규감염자를 줄여, 매우 멋진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자 라는 것을 정부의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https://cnnphilippines.com/regional/2020/9/26/davao-city-40-manila-passengers-covid-19-positive.html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닐라에서 다바오 국제공항으로 도착한 필리핀 국내 여행객 40명이, 바이러스의 양성 판정을 받아, 다바오시가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은, 이 40명의 감염자는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모두 다바오시 내의 격리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필리핀 보건부는 최근 브라질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뎅기열에 걸렸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생길수 있다! 라고 발표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연구를 거치지 않고 발표된 내용이라며, 대중에게 사실 무근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댕기열은 모기를 통해서 발병되는 바이러스로,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동남아시아 지역등 열대지방에 널리 퍼져있는으로 바이러스 입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 없이 고열과 발진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예전 한국연예인 신모씨가 필리핀에서 댕기에 걸렸다고 말해 화재가 된적도 있으며,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사례가 있는데, 이번 댕기열 관련 브라질 연구원들의 발표에, 댕기열 하면 할말이 많은 필리핀에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면 반박을 하였다는 뉴스였습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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