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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경찰관 코로나 검사받다 마약반응 나와
    카테고리 없음 2020. 9. 3. 12:07

    https://youtu.be/2xO2F4eHisw

    필리핀은 오늘 22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226440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9037/Cebu/Local-News/Labella-seals-50-return-of-Cebu-City-tourism-industry

    필리핀은 91일부로 대부분의 지역이 완화된 일반 격리지역 즉 MGCQ 상태를 선포하였습니다.

    MGCQ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여전히 사람간의 경계 및 통금이나 차량 2부제등은 도입하되, 상업적으로 많은 부분이 완화 됩니다.

    세부시티는 MGCQ 상태에 도입됨에 따라, 91일부터, 호텔이 다시 운영을 시작합니다.

    또한 필리핀 하면 대표적인 마사지 샵등도 총 수용인원의 50% 선에서 영업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호텔이나, 마사지 샵등이 사실상 필리핀 자국민이 이용했다기 보다는 한국이나 중국 일본등의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보니, 여전히 입국금지인 요즘 이러한 조치가 관광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습니다.

    현지에서는 여행명소별로 다양한 할인 가격에 프로모션을 하는 여행상품들을 홍보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떄문에 선듯 움직이지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필리핀의 국민보험공단격인 필헬스의 역대급 부정부패 조사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이미 필헬의 대표가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을 했음에도, 계속된 의혹과 진실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필헬스를 조사하고 있는, 감사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외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자 OFW들의 보험을 이용한 사기사건을 조사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들은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마치 필리핀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은것처럼 꾸며 13억페소 약 325억원을 부정지출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조사관은 이와 같은 계획적인 보험사기에 최소 40명 이상이 관련이 되어 있으며, 이중 13건의 정황을 문서화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부정부패는 말단 공무원들의 천원~이천원부터 올라갈수록 300억원대까지 정말 필리핀이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https://mb.com.ph/2020/09/03/14-cops-tested-positive-not-for-coronavirus-but-for-illegal-drugs-use/

    한편 바이러스 상황으로 콧대가 높아질대로 높아진 필리핀 경찰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경찰과 경찰 관계자들이 바이러스 보안준비회의에 참석하시위해 개인 바어스르 감염 검사를 받다가 14명의 경찰들에게 난데없이 불법약물에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마닐라 수도 경찰서장은 이러한 상황에 매우 당황해하며, 해당 회의에 참석하는 260명 전원에게 불법 약물검사를 지시 하였고, 이자리에서 두명의 경찰관이 보직해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에 하지말하야한 많은것들이 있습니다만, 그 하지말아야할것들을 단속해야할 경찰들이

    바이러스 검사받다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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