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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만명 돌파하자 다시 지옥문이 열린 필리핀을미우나 고우나, 주구장창 도와주는 대한민국카테고리 없음 2020. 8. 3. 16:28
확진자 10만명 돌파하자 다시 지옥문이 열린 필리핀을
미우나 고우나, 주구장창 도와주는 대한민국
필리핀이 선택한 6.25 참전은 역대급 최고의 선택이었어!!!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8/2/NCR-other-provinces-MECQ-August-4.html
필리핀의 이슈와 뉴스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은 오늘 새로운 신규 확진자 5032명이 추가 발생되어, 누적 확진자가 103185명이 되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신규확진자가 다시 속출함에 따라, 마닐라, 카비테,라구나,리잘, 불라칸 지역을 일반격리조치인 GCQ에서 한상계 격상시켜 MECQ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8월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속됩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의료진들은 최근2주동안 마닐라 지역에서만 약 12000건의 확진자가 속출하자, 의료진 인력부족, 감염자 추적실패, 환자와 연락 및 격리 실패, 환자 운송 실패등 모든 것이 실패했다며, 2주간의 락다운이 불가피함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이 확진자들중에는 외국에 거주하면서 감염된 필리핀 국민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데요,
https://mb.com.ph/2020/07/29/34-filipino-covid-19-patients-in-south-korea-recover/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현재 한국에는 체류하고 있는 필리핀인들 중 78명이 바이러스에 감염이되어 있고, 이들중 34명은 완치, 44명은 한국 보건관리국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대사관측은 현재 한국에서 감염이 확진된 필리핀인들은 휴대폰에 다운로드를 개인 추척 모니터 앱등 첨단 기술 시스템에 의하여 관리받고 있다며, 대부분의 필리핀인들은 경미한 환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6.25 전쟁 당시 63개국이 참전하였고, 이중 16개국은 실제 병력을 지원하여 전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16개국 중 필리핀은 당시 5번쨰로 많은 병력을 한국에 보내준 국가로서 당시 필리핀도 정치적상황이 불안한 와중 7320명의 병력을 보내준 고마운 국가였습니다.
이렇게 고마운 필리핀이 현재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가 될꺼라고 당시 생각이나 했을까요??
대한민국 정부는 미우나 고우나 6.25참전국으로서 현재 필리핀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를 도와주고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필리핀 보건부 DOH 에 바이러스 테스트 킷을 기증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코트라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6만개의 마스크, 7대의 워크스루 진단 부스 , 1000개의 안면 보호막도 함께 기증했다고 합니다.
코트라 사무총장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산 바이러스 키트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런 기증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키트를 소개할수 있고, 한국기업과 필리핀 구매자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https://mb.com.ph/2020/07/21/dswd-thanks-south-korean-govt-for-p10-million-rice-donation/
한편 한국 코이카재단은 필리핀 사회복지부에 약 20만달러 상당의 쌀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 쌀은 필리핀 내 3334가구 또는 166670명이 수령할수 있는 양으로 3차에 나누어 배분된다고 합니다.
Rolando Bautista DSWD 장관은 한국은 필리핀을 위해 원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는 고마운 국가라면서, 필리핀은 이 바이러스 상황을 극복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6.25 당시에는 필리핀 보다 가난하고 힘없던 대한민국이었지만, 현재 이렇게 필리핀이 바라보기도 힘들만큼 성장한 대한민국, 당시에 참전했던 필리핀 참전 용사들덕에, 꾸준히 한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필리핀에게 당신들의 6.25 참전은 역대급 선택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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