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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친중노선을 선택한 두테르테의 국정연설
    카테고리 없음 2020. 7. 28. 15:26

    https://youtu.be/G-CwZYJF5uM

     

    소나, 대통령 국정연설에서

    두테르테의 말말말

    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매년 74째주 월요일이 열리는 필리핀 대통령의 연례국정연설이 sona가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예전같은면, 정치 인사들이 모두 모여 화려하게 개최가 되었을텐데 이번 소나에서는 바이러스 상황으로 이뤄져 50여명의 소규모 인사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소나에서는 그동안 필리핀의 국정운영이 어땠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필리핀 국정운영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보니, 앞으로의 필리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현지 교민들도 관심있게 지켜봐야하는데요,

    오늘 필코티비에서는 어제 소나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발언한 내용을 정리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7/27/duterte-south-china-sea-row-SONA-2020.html

    1.     중국과의 관계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과 연일 남중국해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영해문제에 대해서, 어자치 중국과 전쟁을 할수 없으니, 자신은 무용지물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우리가 전쟁에 나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떄문에, 중국과의 문제는 외교적으로 해결해야한다면서, 중국은 무기가 있지만, 우리는 무기가 없다 그래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지 않을것이다 라는 투로, 솔직한건지 아니면 배째라는건지 모르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5031/Cebu/Local-News/Duterte-hits-PLDT-Globe-Improve-or-face-shut-down

    2.     새로운 통신사의 등장?

    필리핀은 현재 글로브 텔레콤, 그리고 PLDT라는 통신사가 양대 통신사로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하여, 필리핀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지 못하자, 이를 두고 화상수업으로 하자는 대안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문제는 화상수업이 인터넷 기반으로 이뤄지는것이다보니, 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가정의 학생들은 그 수업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소나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문제시하여, 이 두 통신사에,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서비스를 만들지 않으면, 너희 두 통신사를 폐쇄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두 통신사가 없을 때 대안으로, DITO 텔레콤이라는 회사를 언급하였는데요.

    이 디토텔로콤은 다바오 출신의 사업가 데니스 우가 차이나 텔레커뮤니케이션과 합작 투자한 회사로, 2016년 두테르테 선거캠프에 막대한 선거자금을 기부한 회사중 하나입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4972/Manila/Business/Lessors-urged-to-show-compassion-to-tenants

    이외에 약물을 이용한 사형법의 부활, 임대인에게 임차인을 도와주라는 호소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관련 내용은 더 정확한 뉴스가 나오는데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원장이었습니다.

    오늘의 제 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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