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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퀘존시티의 조이 벨몬테 시장은 최근 필리핀 내에서 방역조치를 어긴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해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퀘손시티에서는 그런일이 절대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카테고리 없음 2020. 7.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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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은 주말간, 하루 2000건이 넘는 신규 감여자 발생으로인해여 오늘까지 67456건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2000건의 신규감염자 발생…요즘 한국 뉴스를 보고있으면 하루 30건 미만의 신규 발생껀에대 방역이 뚫렸다 라는둥 심각성에 대해 크게 다루는데, 필리핀은 하루 2000껀이 넘어가고 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첫번쨰 이야기 입니다.
-걱정하지마 막 체포하지않아
마닐라 퀘존시티의 조이 벨몬테 시장은 최근 필리핀 내에서 방역조치를 어긴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해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퀘손시티에서는 그런일이 절대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벨몬트 시장은 우리는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관용을 행사하며, 이성,상식 그리고 다른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따라 법을 행사한다며, 절대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하지 않으며, 퀘손은 그러한 기록도 없으며, 그런 도시가 아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나온 배경에는 지난 7월13일 퀘존시티의 시장이 경찰, 경비원, 심지어 선택된 민간인에게까지 방역위반으로 체포할수 있는 정책을 발표해서 인데요,
이와 같은 발표를 두고, 국가 인권변호사 연합측이 법적 근거에 대한 의문을 지속적으로 문제시 하자,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있는 막탄을 돌아다니더라도, 큰 길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지만, 골목만 들어가도 마스크는 커녕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경찰 인력이 닿을수 없는 작은 골목까지 방역조치를 취해야하니, 저런 무리수를 두었던 시장의 발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너무 주먹구구식의 방역조치를 생각하다보니, 하는 일 하나하나가 전부 주먹구구처럼 보입니다.
두번쨰 이야기입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7/17/roque-dismisses-lawyer-request-to-explain-88-percent.html
두테르테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연일 필리핀 내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리로크 대통령대변인은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의 신체능력이 88%만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라는 필리핀 변호사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해리로크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관한 문서를 공개하라는 이 변호사의 요구는 이미 필리핀 대번원에서 기각된 내용이고, 두테르테 대통령 역시 자신이 직접 몇가지의 질병이 있음을 공개하였으나, 자신의 상태를 밝히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더 이상 알려줄수 없다 라고 말해 현재 필리핀 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1945년 생으로 올해 75세입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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