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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지진 강타카테고리 없음 2020. 7. 17. 12:52
필리핀 세부 지진 강타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 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7월17일 아침 7시15분에 세부 시티에 진도 3.5의 지진이 강타했습니다.
이 지진은 세부시티, 만다웨,막탄 라푸라푸시등 여러곳에서 꽤 강한 떨림을 주었다고 하는데,
제가 이렇게 남의일처럼 말하는 것은 저는 이시간에 아주 푹 잘 자고있었습니다.
뉴스보다 놀랐습니다. 현재 필리핀 뉴스 상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2013년 보홀를 강타했던 지진을 떠오르게 한다, 지진 때문에 일어났다, 꿈인줄 알았는데 지진이었다 등 여러 경험담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역시 저는 푹 잘 잤기 때문에…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 연구소 측은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사실은 없으며, 여진또한 예상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번 지진은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필코티비 시청자분들 중 지진을 느끼셨던 시청자분의 댓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3823/Cebu/Local-News/CH-reopens-malls-other-businesses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지역별 락다운의 조치들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상점이 이 조치에 따라 다시 영업을 재계하고 있습니다. 우선 ECQ 상태에서 아무런 영업을 하지못했던 세부의 백화점들은 MECQ로 하양조정됨에 따라, 식당내에서 식사하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상점들의 영업이 허용되며, GCQ 인 도시에서는 식사가 가능하고, MGCQ인 도시에서는 호텔이나 숙박업소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관련 세부 규정들이 너무 많아 이용을 하실경우, 반드시 해당업장의 안내를 받아서 이용에 불이익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변경된 지역사회 격리사항은 7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입니다.
한 필리핀 연구기관에서 현재 61000명인 필리핀의 확진자가 7월말에서 8월초에는 7만명까지 급증할수 있다는 발표가 나와, 향후 상황이 어떻게 변화될지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7월을 마무리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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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