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이 잘 가추어져 있지만,필리핀 일반서민들이 치료를 받기에는 엄청나게 비싼 금액이다 보니, 필리핀 시민들의 공포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필리핀 첫번째 뉴스입니다.
필리핀 지역내 한인사회뉴스인데요, 필리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회에서 자체적으로
교민들끼리의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세부한인회의 경우 라면한박스 컵라면 한박스등을 주변 어려우신 교민분들께 나누고, 세부 영사관에서도 1000$ 상당의 쌀을 지원했으며,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교민분께서도 마스크 2천여장을 기증하는등 한인회 자체적으로 교민분들끼이 이 어려운 시국을 서로 도와 이겨내고 있습니다.
두번쨰 뉴스입니다.
세부 지역사회내 프리마켓이 운영됩니다. 필리핀 락다운 조취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통제된 지금, 세부시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프리마켓을 운영합니다. 각 지역별 약 21개의 프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며, 식료품 생필품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세부 시에서 밝혔습니다.
본 프리마켓은 필리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건들이 선택되기 때문에, 교민분들이 사실만한건 어떨지 모르겠으나, 최근 먹을것이 없다는 필리핀 시민들의 불만에 따라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시당국의 노력이 보입니다.
세번째 뉴스입니다.
어떤 천이든 상관없이 일단 마스크를 만들자 라는 뉴스입니다. 현재 필리핀 내에서 마스크 구입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kf94와 같은 마스크 구입은 더욱더 어렵고요. 이에 필리핀 지자체에서 어떤 천이라도 좋으니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그러나 이겨낼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하루도 모두들 힘내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