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세부맛집, 요트클럽 레스토랑

필코티비 2020. 6. 23. 20:52

https://youtu.be/YHo8kKa_SPE

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이 원장입니다.

필리핀 락다운이 완화되면서, 드디어 레스토랑이 오픈이 되었습니다.

물론 전처럼 손님을 오는데로 다 받을수는없고, 테이블 내 정해진 인원만큼 손님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싶고, 답답한 마음에

막탄 공항근처에 있는 요트 클럽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누가 주인인지는 모르지만, 필리핀 세부의 고급 요트들이 정박해있고, 요트와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곳 입니다.

오늘 이 원장 브이로그의 관람 포인트는 좋은 날씨와 바다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세부에서 보기힘든 벤츠가 있습니다. 번호판 보이시나요? VIP200 저런 번번호 다는 것이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누가 주인인지 부럽네요

 

요트클럽안에 있는 식당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새우요리가 제일 유명하다고 합니다.

새우를 튀기거나, 자신들이 만든 양념으로 볶아서 나온다고 하는데 500그람에 350페소 한화로 약 8000원정도 합니다.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사람이 무안할정도로 한명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얼어붙은 심리가 작용해서 인지, 여기가 경치때문에라도 꽤 많은 사람들이 오는곳이라고 하는데, 한명도 없습니다.

 

이곳은 막탄국제공항 바로 앞이라, 나중에,,,아주 나중에 필리핀세부가 정상화가 되면, 입국하신 후에 바로 오셔서 식사하실 만한곳 같습니다 벽에 메뉴가 있는데, 셋트메뉴부터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필리핀에서 경험한 바로는 셋트메뉴는 필리핀에서 양조절이나, 가성비에서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 식당이 이층도 있네요..

 

식당에 웨이트리스 저 주방장 이렇게 세명이 있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거창할 것 처럼 보였지만, 스댕그릇에 양념된 새우 밥 이게 다 입니다.

사진과 같은가요?  포크나 나이프 숟가락은 없습니다. 비닐 장갑이 있는데 이거 끼고 그냥 손으로 먹어야합니다.

 

그동안 손님이 없어서 동내 고양이들도 굶주렸는지 저한입 고양이 한입 이렇게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났습니다. 보이시나요? 필리핀사람들이, 요리를 하면 생각보다 달고 짜게 합니다.

초등학생 입맛인 저한테는 최고인데요 아까 보신 그 새우에 밥을 5공기를 먹었습니다.

비록 플레이팅은 별로이지만 정말 맛있으니 믿고 한번쯤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부요트클럽식당 혼자 전세내고 밥먹은날,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바다한번 더 보고 갑니다.

 

이렇게 오늘은 막탄공항근처에 있는 세부요트클럽이라는곳에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먹방까지 찍는건 무리다보니, 이곳의 느낌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세부의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분들께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a Little Clown at Champs-Elysees - https://youtu.be/zw23_hWjmu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