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충격과 공포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난 필리핀
#충격과 공포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5/15/Meralco-May-electricity-bill.html
분명히 않좋을꺼라 예상했지만, 막상 예상한것 이상으로 참담한 결과가 나왔을 때 정말 절망적이라고밖에 표현할수 없는데요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 이민생활 정보를 드리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 원장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충격
올것이 왔습니다. 바로 필리핀의 무시무시한 전기세 고지서가 집집마다 날라오기 시작했는데요, 필리핀의 비싼 전기료는 필코티비에서 말씀드린적이 있지요?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하여,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필리핀 가정에서 3월과 4월분 전기세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는데요, 락다운이 완화 되면서, 필리핀 주민들이 전기세 고지서를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주민들은 고지서를 받자마자 충격으로 인하여, 필리핀 전력회사에 항의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락다운 때문에 집에서만 생활하고, 건기라 워낙 덥고 , 3월4월 2달치의 전기세를 한번에 받으니, 가뜩이나 그동안 수입이 없어서 힘든데 저도 걱정입니다.
이에 필리핀 전력회사 측은 날이 더워 에어컨등 전력사용이 많았고 락다운 상황으로 인하여 집에서 사용한 전력량이 많은 만큼 전기료가 책정되었고 책정된 전력량은 투명하게 계산되었다며, 주민들의 항의를 일축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세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은 최대 4회 분할로 전기세를 납부할수 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네..나눠 값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쨰 이야기 입니다.
공포
어제 올해의 첫 태풍, 태풍 암보가 필리핀에 상륙했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이 태풍 암보가 필리핀 동부 사마르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암보는 사마르지역에서 1명의 사망자를 내고, 집,교회등 많은 건물의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40명을 수용할수 있는 대피소에 바이러스로 인하여 4명만 수용하라는 지침에 따라 145000명의 대피소 역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필리핀 이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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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