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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잡으러 파퀴아오가 왔다 | 필리핀세부 전체가구 코로나검사

필코티비 2020. 5. 7. 04:02

https://youtu.be/MG-imBL2F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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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 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5/06/20/pacquiao-tells-ntc-keep-your-promise-give-abs-cbn-provisional-permit

오늘의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필리핀의 복싱영웅 파퀴아오 선수 이자 필리핀 상원위원이 현재 폐국이 된 abs-cbn 방송사의 재 개국 조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현재 ABS CBN 방송사의 폐국 관련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의 눈치를 보지말고 국회의원 투표를 통하여 소신있게 선택하라라고 지시를 하였는데요,

일부 필리핀국회의원들은 이러한 두테르테의 발언에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은 반면, 파퀴아오가 현 상황에 대해 총대를 매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인물중 하나인 파퀴아오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종교계, 방송계에서도 현 상황에 대한 비난을 하고있는데요 향후, 본 사건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하네요.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55347/Cebu/Local-News/Low-turnout-for-rapid-tests-in-Cebu-City-in-Barangays-Inayawan-San-Nicolas-Basak-Pardo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웃긴 바이러스 검사

얼마전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에서 세부 전 가구의 바이러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33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세부 전체인구의 10%46868 명을 검사하는데, 그 검사방식과 지침이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그 검사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락다운 종료 전까지 47000여명을 검사하려면 하루 최소 4~5천명을 검사해야하는데, 검사첫날인오늘 190명 밖에 검사를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검사를 받는 주민들이 의료진에게 불만섞인 질문을 너무 많이 하였다고 하는데, 질문의 내용으로는 장갑교체를 왜 하지 않는지? 검사를 집에서 하지 않는지? 락다운 기간중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왜 이 검사를 해야하는지 등을 물어보느라, 검사의 차질이 있었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면봉을 통한 검사가 이뤄질꺼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혈액검사 방식을 한다고 하니 남녀노소 상관없이, 주사가 무서워 도망가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보건담당자는 장갑은 1000개 이상 챙겨왔으며, 주사가 무서워 도망간 주민들을 해당 바랑가이 캡틴에게 찾아오라는등 현장 통제가 되지 않아 190명 밖에 검사를 못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진짜 코미디들을 찍고 있습니다. 하긴 저희 집에서 일 도와주시는분도 50세인데 주사를 한번도 안맞아봤다고 하더라고요

저 결심했습니다. 저 역시 주사가 무섭다고 검사 안받겠습니다.

 

이상 필코티비 이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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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