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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군 경의 대립

필코티비 2020. 4. 27. 01:45

https://youtu.be/PumwTpLPpEM

온라인 수업도 어려운 필리핀

안녕하세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 원장입니다.

오늘 유튜브를 하기위해 현지뉴스를 보다가, 문득 이 상황에도 무언가 할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구독자분들, 시청자 분들 덕 입니다. 앞으로도 오늘의 필리핀을 통해 빠르게 필리핀의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4/26/20/start-school-year-in-august-but-no-classes-in-classrooms-private-schools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바이러스 사태로 무급휴가에 지친 선생님들이 사직하는 것을 막기위해 8월에 수업을 재계할수 달로 파악하고 있다고 필리핀사립학교 연합이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등교를 할수있다는 것을 말한는것이 아니라, 수업이 재계될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있지않는 집들이 많아 온라인 수업도 진행할수 없는 필리핀의 사정상 새로운 수업방식을 두고, 필리핀 교육담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9월까지 현지 학교의 개교를 미루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말그대로 사립학교이다보니, 월급을 받지못하는 사립학교의 선생님들이 대거 퇴사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결국 바이러스 상황이 좋아져 개교한다 하더라도 학교에 선생님이 없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에, 일단 사립학교 선생님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필리핀 군 경찰의 대립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54055/Manila/Local-News/Ragos-laid-to-rest-at-the-Libingan-ng-mga-Bayani

얼마전 421일 마닐라 퀘존시티에서 락다운으로 인한 검역조치도중 검역을 담당하는 결찰에 의해, 전직 군인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경찰이 검문을 하던중 이 전직군인이 가방에 손을 넣는 모습이 마치 총을 꺼내는거 같다며, 사고가 났는데요.

이를 두고 군과 경찰간의 신경전이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필리핀 군은 이미 전역을 한 군인임에도, 군인장으로 이를 대우하고 있으며 현재 이 사건을 두고 경찰에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필리핀 내 바이러스 검역을 경찰들이 담당하면서 안그래도 콧대가 높은 경찰들의 콧대가 더 높아졌습니다. 이와중에 얼마전 두테르테의 계엄령 발언으로 필리핀 군대까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데 이 두개의 필리핀 집단이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군 경이 아주 지x도 풍년입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원장이었습니다.

락다운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정말 하루종일 구독과 좋아요만 보고있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