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에 대처하는 현지반응
필리핀은 2396 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오늘까지 총 383113명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약 91%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에서 현재까지 감염중인 환자는 27115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고, 사망률은 1.8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11/2/Tropical-Storm-Rolly-weather-updates.html
필리핀은 1년에 평균 20개 이상의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우기철이 접어드는 시기에는 많은 비와 태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배수시설이 잘 가추어지지 않은 필리핀에서는 조금만 비가 와도 곳 홍수로 이뤄지기 떄문에, 이러한 폭풍이 올때마다 바닷가 근처, 그리고 저지대에 사는 필리핀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 올해들어 가장 강력한 태품 고니가 시속 225km 의 무서운 속도로 필리핀에 상률하였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 약 100만명이 대피를 하였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태풍 롤리까지 추가로 합세하여, 그 피해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까지 덥쳐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태풍까지 지역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한편 태풍에 의해 심각한 상황임에도 필리핀 주민들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떄문인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현지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충격 적인 필리핀 현지 주민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떄에는 이런 모습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의 필리핀 현지 지역주민모습 보시겠습니다
계곡에서의 피서
나는 인어공주
이 지역의 왕은 나
이왕 이렇게 된거 술이나 먹자
대피소에 물이 들어 왔어…빙고나 하자!!
았싸 꽁짜 워터 파크
수중 발리볼
우리집에 수영장이 생겼어요!!
태풍에도 나는 공부해야되!
수중 도시에서 티비시청
시원하니 좋네~
어머 이건 결혼 인생샷!!
배고프니 돼지는 잡자!!
물에 잠겨도 게임은 놓치지 않을꺼예요!!
출근길
피곤한데…
수중도시에서 포켓볼이란
비가와도 수업은 계속된다
우리 이제 서핑해?
공무원들도 쉬었다 하자
어떠세요? 한국에서 만약 이렇게 홍수가 났다면 이런 상황이 상상이나 될까요??
오늘은 태풍과 홍수에 대처하는 필리핀 현지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해당 사진들은 페러디가 되어 하루에도 몇십개씩 올라오고 있고, 이에 따른 댓글로도 격려의 댓글과, 나도 함꼐 놀고 싶다등 필리핀 특유의 걱정없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더 이상 큰 피해가 없이 이번 자연재해가 잘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의 필코 티비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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