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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필리핀의 외국인 관광객입국은 2021년말이나 2022년 초에나 가능할것 같다는 피츠그룹의 발표에도 호텔 투숙 허용인원을 100% 까지 허용한 필리핀 관광청!!

필코티비 2020. 10. 22. 10:25

https://news.abs-cbn.com/news/10/21/20/philippines-reports-1509-new-coronavirus-cases-lowest-daily-tally-in-a-month

 

Philippines reports 1,509 new coronavirus cases, lowest daily tally since Sept. 7

The Philippines recorded 1,509 new coronavirus infections, pushing the nationwide caseload to 362,243, daily government statistics showed Wednesday.

news.abs-cbn.com

https://youtu.be/k2giz6V_oqE

 

필리핀 보건부는 수요일 150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계신 시청자분들께서는 1509명이라는 말을 들으셨을때, 아직도 필리핀은 엄청많이 발생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최근 필리핀에서 44일만에 최저로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 숫자입니다.

여전히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중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필리핀 보건부는 매일 신규확진자가 꾸준히 감소되고있는 현재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향후 필리핀의 방역활동을 더욱더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74159/Manila/Local-News/PNP-to-double-men-on-the-ground-during-holidays

필리핀 경찰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나 연휴기간에 경찰력을 2배 더 확대하여 배치하여 방역과 테러에 대비하는 계획을 발표하였고, 필리핀 군 또한 경찰을 도와 군 병력을 방역작전에 투입하겠다 말하였습니다..

https://mb.com.ph/2020/10/21/hotels-may-now-operate-at-full-capacity-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오늘부터 일반 격리지역으로 분류된 지역 즉 GCQ , MGCQ 지역의 호텔과 숙박시설에서 손님을 100% 까지 받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해당 숙박업체의 결정과 방역위생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조만간 이와 관련된 개정된 지침사항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해당 호텔에서 투숙을 가장 많이할 외국인들의 입국여부에 대한내용은 발표되지 않아, 답답한 상황에

https://www.bworldonline.com/inbound-intl-tourism-may-pick-up-starting-late-2021/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그룹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나 되야 크게 증가할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현재의 필리핀의 내 바이러스 확산과 방역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전망으로, 우선적으로 필리핀 내 내국인 여행산업의 활성화가 향후 외국인들의 관광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말하였습니다.

현재 필리핀 여행사협회는 국내여행객으로 무너진 관광산업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이에 보라카이나, 바기오 등의 관광지 개장을 시작으로 20211분기까지 국내 여행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필리핀 관광협회 회장은, 여행업 종사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관광의 회복시기와 외국인들의 입국 시기에 대해 명확한 예측이 없다며, 여행지의 바이러스 검사에 따른 비용증가와, 무었보다 대중의 심리가 회복되야하는데 이와 관련하여서 아무런 대답을 못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항공사 역시 해결해야 할 상황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3월 락다운 발생후 취소된 항공편이나 호텔 숙박료에 대해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많습니다. 필리핀의 저가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은 지난 3월이후 6만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130만명 이상의 승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날마다 취소 및 환불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부퍼시픽 측은 날마다 증가하는 취소요청이 곧 회사의 부채가 증가하는것이라며, 조속히 이를 해결하겠다라고 답은 하였지만, 여전히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보니, 국내여행이 허가됬다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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