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테르테 필리핀대통령의 건강이상설

필코티비 2020. 8. 26. 13:43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8071/Manila/Local-News/Coronavirus-cases-approach-200000

 

https://youtu.be/foKvtZdOHyw

 

현재까지 필리핀은 2965 건의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필리핀 내 바이러스 감염건이 197164건이 발생되어 곧 20만건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은 61730 명의 환자가 확진자로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구1억이 넘는 필리핀인의 평균 수명은 얼마일까요? WHO 에서 발표한 조사 기록을 살펴보면, 한국은 82.7세 필리핀은 69.4세로 필리핀 인의 기대수명은 대체로 70~73세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 DOH 또한 2040년이나 되야, 필리핀 인들의 기대수명이 74세로 올라갈것이라 말하여, 필리핀의 의료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수 있습니다.

 

올해로 75세가 된 필리핀의 대통령 두테르테는 이미 필리핀 국민 기준으로는 고령에 속합니다.

대통령 임기를 2년 남긴 현재, 정치권, 인권 단체등에서 두테르테의 현재 건강상태를 제출하라는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인데요

https://news.abs-cbn.com/news/04/13/20/lawyer-files-petition-on-extremely-urgent-petition-for-mandamus-on-duterte-health-coronavirus-luzon-lockdown

얼마전 두테르테가 티비 연설에서 나는 매일밤 혼자 술을 마시고 독백을 즐긴다라는 표현에 의문을 제기한 한 필리핀 변호사의 대통령 건강기록 요청을 필리핀 대법원이 기각한 사례도 있었고,

https://news.abs-cbn.com/news/12/13/16/duterte-says-he-suffers-from-back-pains-migraine

두테르테 대통령 스스로도, 본인이 허리도 아프고 편두통도 심하다 라며 티비연설로 하소연을 한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두테르테가 치료차 싱가폴에 방문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하였고, 필리핀 설문조사에서는 국민 45%가 두테르테의 건강 이상이 생긴거 같다고도 대답했습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8/18/20/palace-says-duterte-at-his-best-after-rumors-of-failing-health

대통령궁 측은 이러한 건강이상설에 대해서, 현재 두테르테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일축했으나,

https://news.abs-cbn.com/news/08/25/20/duterte-says-doctor-told-him-his-barretts-esophagus-nearing-stage-1-cancer

어제 두테르테의 주치의가 현재 대통령이 식도암1기에 근접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티비 연설을 통하여, 대통령 스스로가 밝힌 내용으로, 앞으로 정치권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로 하여금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대한 의문이 더욱더 제기될것으로 보입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8/25/duterte-philhealth-morales.html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공단격인 필헬스에서 연일 부패로 인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필코티비에서도 필헬스 관련, 보험금 초과지급, 의료장비 구입비리등과 관련해서 이야기 했었는데요,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러한 사건과 별대로 필헬스의 대표자 격인 모랄레스에게 건강의 이유로 사임하라는 권고를 했다고 합니다.

필헬스 내에서 여러 사건들이 조사되고 있는 요즘, 필헬스의 대표 모랄레스는 정부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고하였고,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원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두테르테 대통령 또한,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에, 사임하는것을 이해한다고 말하였는데요,

모랄레스는 즉각 본인을 쉬게 허락해준 대통령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이제 가족들을 돌볼수 있게 되었다며 심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본인은 사임후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8/26/20/philhealth-chief-morales-says-to-file-resignation-wednesday

전직 필리핀 군 장군출신의 모랄레스는 청문회 참석중에도 건강이상의 이유로 갑자기 청문회를 떠나기도 했는데, 필헬스의 역대급 부패가 밝혀지는 이시기에 제식구 감싸기 의혹이 드는 대목입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을 해주시면, 매일 필리핀에서 일어나는 이슈와 뉴스를 보실수 있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을 만드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내일뵙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