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 싱가폴
빠르고 정확한 필리핀 이슈와 뉴스를 전달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은 오늘 신규확진자 3314 명이 추가 발생되어, 현재까지 164474명의 감염자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현재 감염중인 환자도 49034명이 되었는데요,
원래 필리핀은 감염중인 환자가 8만여명이 넘었는데, 하루 사이에 44%가 줄어든 약 4만여명이 갑자기 완치 판전이 되어, 그 이유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 같은 결과발 발표된 이유에 대해서,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환자를 제외하고, 또한 검사받은지 14일이 지난 환자들은 자가 회복으로 처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기존 확진판정을 받고, 추가적인 상황 체크 없이 14일이 지났는데 별 이상이 없다 라고 말하는 환자들을 완치 처리, 또한 무증상 환자들을 현재 확진중 환자 리스트에서 지웠다고 하는것인데..헛 웃음이 납니다..정말
그러면서, 상황이 심각해진 환자들은 추가로 환자리스트에 넣었다고 밝힌 필리핀 보건부의 발표가 아 진짜..필리핀이란 나라에서 제가 스스로 자급자족하면서 산다는 느낌을 팍팍주고 있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7221/Manila/Local-News/No-one-can-go-near-Duterte-Palace-says
이런 와중에 필리핀 내무부 장관이 바이러스 양성판정이 나와, 정치권이 또 뒤집어졌습니다.
현재 이상황을 제일 민감하게 받아드리는곳이 마닐라 대통령궁일텐데요. 해리로크 두테르테 대통령 대변인은, 두테르테대통령은 내무부장관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 주면 6피트 약 1.8미터 이내에는 경계선이 만들어져 있어, 아무도 접근을 할 수가 없다면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sns 상에 두테르테가 바이러스 치료를 받기위해 지난 토요일 싱가폴로 떠났다라는 사실을 부인하였습니다.
대통령 주변에 바리케이트를 쳐서 아무도 접근할수 없다는 말은 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될 대통령 tv 녹화연설에 향후 미날라 지역의 격리 상태에 대한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 대통령 대변인도 나라에 돈이 없어서 더 이상 강화된 락다운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라고 말하였고, 또한 마닐라의 시장들이 이제는 일반 격리조치인 GCQ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결졍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제부터는 필리핀에서 다니실 때, 얼굴 전체를 가리는 페이스쉴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하는데요,
반드시 일반 방역마스크와 함꼐 착용해야하는 이 페이스 쉴드마스크가 더운나라에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또한, 제품의 질이 속된말로 워낙 조잡스러워서 모든 시민들이 억지로 쓰고 다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SNS 상에는 이 페이스 쉴드마스크 착용을 조롱하는듯한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의 한 인권변호사는 이 페이스 쉴드 마스크는 보여주기식 행정정책이다 라고 말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필리핀 보건부는 이 페이스쉴드 마스크 착용은 농담이 아니라면서, 이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서 85%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줄수 있으며, 방역마스크와 함께 착용시 99% 까지 그 방역율이 올라간다면서, 인권변호사에게 당신은 의사도 아니면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조롱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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