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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을 맞이한 필리핀, 결국 두테르테 대통령이 직접 결단을 내렸다!내가 필리핀 첫번쨰 임상실험자가 되겠다!!너희들 보는 앞에서 1번으로 맞을께!

필코티비 2020. 8.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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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을 맞이한 필리핀, 결국 두테르테 대통령이 직접 결단을 내렸다!

내가 필리핀 첫번쨰 임상실험자가 되겠다!!

너희들 보는 앞에서 1번으로 맞을께!

 

매일 빠르고 정확한 필리핀 이슈와 뉴스를 전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입니다.

필리핀은 또 다시 기존의 최대를 넘어 695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서 현재 필리핀은 136638건의 바이러스 감염발생이 되었고, 신규감염자중, 마닐라에서만

4163명의 신규감염자가 발생하여, 여전히 마닐라 지역은 상황이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8/10/ph-on-thai-rath-land-of-covid-19.html

이렇게 엄청난 수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자, 필리핀의 이웃나라인 태국에서는 필리핀을

코비드의 나라라며, 헤드라인에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주태국 필리핀 대사는 이와 같이 필리핀을 조롱한 태국에 즉각 불만을 표명했으며, 동남아시아 연합국가 회원들끼리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야할 시기에, 이런식의 기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6467/Manila/Local-News/Despite-calls-to-delay-opening-classes-to-begin-August-24

필리핀 교육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현재 필리핀은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수업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대통령또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무기한 휴교하라고 발표하여, 2020년은 필리핀의 학생들이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는 해가 되고 있는데요

필리핀 교육부 장관이 현재 상황에 대해 824일부터 수업이 시작될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필리핀 교육부 장관은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중에서 수업을 하지 않는 나라는 필리핀과 캄보디아밖에 없다면서, 베트남은 5, 싱카폴은 6월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미 7월에 시작했다고 말하며, 미국의 경우도 824일에 새학년을 시작하기 위한 마지막 날로서 법으로 정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824일부터 수업이 시작된다는 것이, 대면수업인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는것인지는 정확하게 말하지않아, 또 어떻게 하려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교육부 장관은 혼합학습을 진행할꺼라고 말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필리핀의 상황을 봤을떄, 혼합학습은 커녕 인터넷 수업도 제대로 될 환경이 아니라면서, 아직 준비가 멀었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6573/Manila/Local-News/Duterte-offers-to-be-inoculated-with-Russian-vaccine-first

이렇게 매일 이렇게 나라 안 밖에서 바이러스로 인하여 최악의 상황을 맞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결국 직접 이 상황을 해결하기로 한듯한 모습을 모였습니다.

그동안 백신 백신만 외치던 로드리고 대통령은 어제 대통령 발표를 통하여, 지난번 러시아에서 제공한 백신 임상실험 및 필리핀에서의 생산을 허가할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이 백신의 첫 필리핀 임상실험자가 되기로 자원하겠다고 tv연설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로드리고 대통령은 이것은 러시아 백신의 효능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내가 첫 필리핀 임상실험자가 되는 것이 이 바이러스의 퇴치와 인류에게 정말 좋을것이라고 믿는다 말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에게 이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모두에게 효과가 있을것이며, 러시아가 필리핀에 이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상황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예정대로라면, 어제 일본으로부터 공급받은 아비간을 사용하는 첫 날이 되었을텐데, 갑자기 러시아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주겠다는 뉴스가 나오고, 필리핀 보건부에서 아비간의 사용을 돌연 연기 한 내용을 필코티비를 통해 전달해드렸는데요.

오늘 두테르테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백신을 본인이 필리핀 최초의 임상실험자가 되겠다는 이 발표가 개인적으로 왜 필리핀인들이 두테르테에게 열광하는지 조금은 알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열개를 잘하다 한 개를 못해도 욕을 오지게 먹을수 있는게 요즘사회인데..열개를 못하다 한 개를 잘해서 엄청난 지지를 받을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백신을 구입하기 위해 필리핀 재정을 끌어모은 돈을 쓰지 않고, 러시아로부터 제공받은 백신을 필리핀 국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무었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영웅이 될것입니다.

정말 두테르테 대통령이 몬가를 한다고 할때마다 나름대로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이분을 바라봤는데, 이번만큼은 제 개인적으로 이런상황이 꼭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러시아에서 제공될 이 백신은 8월중순까지 러시아에서 규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즉시 필리핀에 도입하여, 대중이 보는 앞에서, 대통령이 제일 먼저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의 암울한 필리핀의 상황을 한번에 반전시킬수도 있는 강력한 키가 다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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