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폭발에 경제도 잡고, 바이러스도 잡아야하는데,지푸라기라 대신 일본을 잡은 필리핀….아..차라리 지푸라기를 잡아라!!
출처
https://mb.com.ph/2020/08/05/two-filipinos-killed-six-others-injured-in-beirut-twin-blasts-dfa/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8/5/Beirut-Lebanon-blast-Filipinos.html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65930/Cebu/Local-News/Border-checkpoints-taken-down
감염자 폭발에 경제도 잡고, 바이러스도 잡아야하는데,
지푸라기라 대신 일본을 잡은 필리핀….아..차라리 지푸라기를 잡아라!!
빠르고 정확한 필리핀 뉴스와 이슈를 전달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은 오늘 최대 신규확진자를 또다시 갱신한 6352명이 신규확진자가 나와 누적 감염자수가
112593명이 발생했습니다. 매일 신규확진자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필리핀이 도대체 얼마나 더 확진자가 나올지 걱정이 됩니다.
필리핀 보건부당국은 또다시 하루 최대 확진자를 갱신한 오늘 이 6352건중 절반 이상인 3139건이 마닐라 지역에서 발생됬다면서, 이 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린 현재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세부시는 오늘부터 지역간 도시봉쇄령을 해재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순차적으로 각 도시마다 있던 검문소를 없앨꺼라고 합니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세부가 가장 문제라면서 육군 장군출신의 사마투 환경장관까지 내려보내 세부지역을 강력하게 통제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현재 세부는 일일 확진자가 300명 미만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도로를 풀어준다고 했다가 언제 다시 상황이 바뀔지 풀어준다고 해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벌어진 필리핀 이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OFW라고 불리는 외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 노동자들은 대부분 중동지역에서 일을하고 있는데요,
그 중 레바논 지역에는 약 33000명의 필리핀 노동자가 거주중이며 75%가 그레이터 베이루트란 지역에 거주하고있다고 합니다.
필리핀 대사관측은 어제 이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의 한 건물이 원인미상으로 폭발하여, 최소 4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고, 그중 2명의 필리핀 인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로크 대통령 대변인을 이들을 필리핀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지난번 중동지역에서 바이러스로 사망한 필리핀노동자 이송때도 중동으로부터 이송 최후 통첩을 받았던 터라 이번에는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전세계가 다 그렇겠지만, 필리핀은 지속된 바이러스 상황으로 경기침체는 사상최악에 물가 상승률은 지난6개월만에 2.7%가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물가 상승률은 운송비용이 크게 작용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상황으로 대중교통이 금지가 되고, 도로통제, 락다운등으로 일부 특수한 차량을 제외하고 지역간 이동이 불가능하다보니, 운송이 필요한 모든 오른 상황이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한동안 이런 상황이 계속 될꺼라 경고하여 안그래도 체감물가가 많이 오른 필리핀에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더 힘들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일을하고있는 노동자들은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 업장에서 일을할수 있는데, 이 바이러스 테스트를 위해 필리핀에서는 빠른항체 검사키트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키트는 간단한 방법으로 30분에서 1시간 내외에 바이러스 항체의 여부를 검사할수 있는 키트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건전문가는 현재 필리핀에서 사용하고 있는 빠른 항체 검사키트가 100% 잘못되었다고밝혔습니다.
이 보건전문가는 이 빠른 항체 검사키트는 단순한 질병의 항체를 확인하는것이지 코로나 바이러바이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엉뚱한 항체테스트에 바이러스 잠복기도 무시한 검사이다 라며, 이것은 정말 무식한 행동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필리핀만 이 빠른 항체 검사키트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 빠른 항체검사키트는 현재의 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내에서 일본의 아비간을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하기위해 임상실험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일본으로부터 199,000개의 아비간을 지원받아, 필리핀 과학기술부와 임상실험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비간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국가별로 찬반여론이 심하다는 다 알고 계실것입니다. 부작용으로 기형아 출산등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들어 필리핀이 중국제약회사든, 일본제약회사든 백신이 개발이 됬다고 하면, 자국민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임상실험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 상황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한편으로는 너무 우려가 됩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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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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