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규확진자 최대치를 갱신하는 필리핀(오늘은 5000명이다!)에서공무원들의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공무원들에 대한 사형제도를 추진하는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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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규확진자 최대치를 갱신하는 필리핀(오늘은 5000명이다!)에서
공무원들의 부패를 청산하겠다며 공무원들에 대한 사형제도를 추진하는
현재 상황
매일매일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뉴스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입니다.
필리핀 오늘 49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406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본도보다 확진자가 많이진 필리핀에서는 불과 하루만에 그 최대 신규 확진자를 갱신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까지 필리핀의 감염 확진건은 곧 10만명을 코앞에 둔 98232건으로 집계됬습니다.
필리핀의 대통령은 매년 7월4쨰주 월요일에 소나라 불리는 연례 대통령 국가연설을 합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소나 대통령 국가 연설에서 필리핀 내에 마약 근절을 위해서 지난 2006년 6월 페지한 사형제도를 재건해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약물을 이용한 사형제도를 부활 시키는 법안을 발표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러한 발표 이후 현재 필리핀내의 많은 인권단체들은 이러한 법이, 정작 관련된 범죄자들에게 적용되는것보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무고한 빈곤층 사람들에게 악용이 될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리핀의 국회의원들 또한 이 사형제도 부활이 과연 범죄를 저지하는 것이 맞는지 찬반 여론이 강한데요,
이런 상황에 그레고 벨기 카 필리핀 부패 방지 위원장이 “부패한 공무원들에게 사형을 선고해야한다” 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필리핀 부패방지위원장은, 현재 필리핀의 만연한 부패는 살인만큼이나 나쁜 범죄라면서, 약물관련 사형제 도입에 있어서, 마약사범들 뿐만이 아니라, 부패한 공무원들에게도 이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부패방지위원장은 한명의 부패한 공무원이 수천명의 시민을 고통에 격게 한다면서, 필리핀에 부패한 공무원들에 대한 사형제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국민보험관리공단격인 필리핀의 필헬스에서 허위 보험 청구권과 바이러스 테스트 비용의 초과지급등을 파악했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부패방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첫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이 조사를 통하여 필헬스에 큰 결함이 있고, 필헬스의 전산 시스템의 오점을 악용하는 사례들을 파악하고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조사가 진행되자, 현재 필리핀 건겅보험공단인 필헬스의 ceo Ricardo Morales 리카도 모랄레스는 필헬스는 어떠한 부패도 하지 않았으며 이는 정치적 복수다 라고 심정을 발표하였지만,
현재 필헬스에 대한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인한 조사, 외국인 근로자들의 보험조작 등이 집중 조사되자, 필헬스의 임원들이 사표를 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향후 필리핀 건강보험공단인 필헬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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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