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한테 시비거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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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심상치 않은 필리핀의 현재상황
필리핀 이민생활정보를 이야기하는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남중국해 영해가 연일 문제가 되고있는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불이 붙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필리핀 외무부 장관 토록신 주니어가 트위터에 말레이시아 영토로 되어있는 사바섬이, 말레이시아 영이 아니다 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현재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소속이 되어 있는 사바지역은 1878년부터 말레이시아 령으로 되어있는 곳 입니다.
https://news.abs-cbn.com/news/03/07/19/mahathir-on-philippines-claim-to-sabah-there-is-no-claim
사실 그동안 필리핀은 이 사바지역이 역사적으로 계속 필리핀의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와관련하여 히사무딘 후세인 Hishammuddin 외무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바섬이 말레이시아의 영토라고 말하며, 필리핀 특사를 소환했다고 합니다.
필리핀 외무부 장관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국은 남중국해 영해에서 자신들의 영해다 영토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말을 못할 이유는 없다 라고 말하며, 이 역시 하나의 외교다 라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이 사바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정리를 해보면, 현재 사바섬은 말레이시아 영토이고, 이를 두고 필리핀이 계속해서 필리핀 영토다라고 말레이시아와 싸우고 있는 중이라는것인데, 필리핀이 중국이 남중국해 영해에서 자기네 영해라고 말하는거와 같이, 필리핀도 말할수 있다 라는 명분으로 사건이 다시 발생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필리핀 뉴스를 통해서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면, 독도에 대해서 아무리 우리가 일본과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외국인 입장에서는 별 신경을 안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저를 통하여 들었고, 중국도 막말하는데, 우리도 말할수 있다고 말하는 필리핀 외무부 장관의 트윗을 통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뉴스였습니다.
남에 나라 이야기지만, 독도가 너무 생각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상 필코티비 오늘의 필리핀 이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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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